■ 진행 : 변상욱 앵커 <br />■ 출연 : 최영일 / 시사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제20대 대선이 이제는 9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정국 상황을 최영일 평론가와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얘기를 먼저 해 보자면 이재명 후보는 군 출신의 우주항공 전문가, 30대입니다. 젊은 세대 그리고 또 여성이기도 하고.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한다고 발표해서 저런 인재를 또 어디에서 찾았나 싶었는데 이번에는 또 MZ세대 2030세대 기술 파트의 4명을 동시에 영입했습니다. 2030세대를 확실하게 잡으면 승기를 잡을 수 있다, 이런 생각인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[최영일] <br />두 가지의 중요성이 있는데요. 하나는 말씀하신 대로 2030 청년층을 중책에 기용함으로써 어제 인재영입 1호는 무려 공동선대위원장입니다. 상당히 선대위에서 가장 상위 자리죠. 그런데 이게 굉장히 재미있는 참신한 인재였어요. 저런 인물이 있었구나. <br /> <br />서경대 교수인데 30대 워킹맘이고 일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고 거기다가 또 육군사관학교 출신에 17년간 군복무를 하고 소령으로 예편했어요. 그런데 또 분야를 보면 우주항공 전문가라고 합니다. 육사 나와서 또 하버드대 캐네디스쿨에 가서 가서 석사를 받고 오고. 아마 과학기술자라기보다는 우주 분야의 굉장히 법이라든가 제도, 행정, 이런 부분이 있으니까 제도적인 기반을 탄탄하게 만들 수 있는 인물일 것 같고요. <br /> <br />오늘은 2030 4명인데 20살 청년도 있습니다. AI 전문가, 데이터분석 전문가, 뇌과학자 또 AI 전문가 그래서 이 인물들이 두 개의 방점입니다. 하나는 청년세대, 또 하나는 미래 먹거리 이게 첨단과학기술에 우리가 투자해야 한다. 이런 첨단분야는 아무래도 젊은이들이 더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하고요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국민의힘 쪽에서는 상당히 반발할 만한 이유가 있는 듯도 합니다. 왜냐하면 그중의 데이터 전문가는 우리 당에 입당하고자 신청서를 내기도 했는데. <br /> <br />[최영일] <br />어제까지도 타진했다 이랬죠. <br /> <br /> <br />자기의 입당 여부를 타진하다가 갑자기 그쪽으로 갔느냐. 혹시 중간에서 채간 거냐, 이런 얘기인 것 같고. 또 한 사람은 MBC에서 부사장까지 했죠, PD 출신의 김영희 씨는 맨 처음에 정치권으로 간다고 소문이 돌았는데 그게 국민의힘 쪽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20119520798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